更新日：2023年4月27日

국가 중요문화재 구 사세보 무선 통신소(하리오 송신소) 시설

지정일:2013년 3월 6일 지정
지정 물건 :무선탑 3기, 통신실 1동, 기름 창고 1동, 초소 1기, 토지 44,285.74㎡
소유자 :문부과학성
관리단체 :사세보시
지정 기준 :"(2) 기술적으로 우수한 것" 및 "(3)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

구 사세보 무선 통신소(하리오 송신소) 시설은 사세보시 남서부에 위치하며, 사세보 만과 오무라 만을 가르는 하리오 섬에 있습니다. 근대 사회 발전에 따른 무선 통신의 중요성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주변의 통신망의 기간 시설로 구 해군이 설치한 장파 무선 통신실의 하나이며 1918년 11월에 착공하여, 1922년 11월에 준공하였습니다.
하리오 송신소는 일본 최초기의 콘크리트 건조물로 일본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장파 통신 시설로서 토목사상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 다이쇼 시대(1912년~1926년)의 일본 최고 수준의 콘크리트 기술을 자랑하는 것으로 기술 역사적인 사례 의의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선탑과 통신실을 포함한 무선통신소 시설의 핵심 부분은 장파 통신 시설이 양호한 모습으로 유지되어 있으며 부지구역을 지정하여 보존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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